갱년기에 좋은 차
여성분들은 중년의 나이가 되면 이상하게 짜증만 나고 신경질적인 기간이 유독 있는데 이 때에는 호르몬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폐경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있고 몸에 다양한 변화가 찾아오게 됩니다. 여성분들이 나이가 들면서 한번씩은 겪게 된다는 갱년기의 증상들이 바로 이러한 증상들인데요, 오늘은 갱년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차 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구기자차는 여성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잘 알려진 차입니다. 맛이 새콤달콤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모두 거부감없이 드실 수 있는 차가 바로 구기자차라고 하는데요, 구기자차는 따뜻한 기운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평소에 손, 발이 차거나 몸이 차가우신 분들이 자주 드시면 몸을 따뜻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주어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도록 도와줍니다. 굳이 갱년기의 여성분들 외에도 도움이 되니 자주 드시면 아주 좋다고 합니다.
갱년기 증상으로 인해서 신경질적이 되어 밤에 불면증현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계신다고 합니다. 이러할때 대추차를 마셔주면 좋다고 합니다.
대추는 정신을 맑게 해주는 성분이 있어서 마음을 안정을 시켜주며, 우울증이나 불면증을 완화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 한다고 합니다.
갱년기증상에 좋은 차로 많이 알려진게 국화차입니다. 폐경이오고 몸의 호르몬이 부족해 나타나는 증상들 중에 머리가 무겁게 느껴질때가 있는데 국화차를 마시면 머리가 시원하고 맑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수도 있는데 차전자차도 갱년기 증상에 매우 도움이 되는 차인데 질경이의 한의학 명칭으로 신체적 기능 저하 예방, 자궁근육 운동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질경이 잎 10g에 물 두 컵을 넣고 끓이다가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졸인 후 섭취 하루에 3번 복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갱년기의 여성분들은 밤이면 몸에 열기가 올라와 잠을 잘 못 이룰 때가 많게 됩니다. 가끔은 낮에 활동하는 시간에도 몸에 열기가 올라와 얼굴에 홍조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대추차와 더불어 맥문동차를 마셔주면 발열증상을 완화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발열증상 뿐만 아니라 발한증상에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자주 마셔주시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갱년기의 증상으로 조금만 걸어도 다리나 무릎이 아프고 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두충차를 자주 마셔주면 굉장히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두충차는 골다공증을 앓고 계시는 분들에게도 좋고 뼈를 보호하고 튼튼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갱년기의 여성분들 중 관절이 자주 아프신 분들은 두충차를 자주 드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갱년기가 아니더라도 허리나 무릎이 평소에 아프셨던 분들이 드셔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샤프란차는 불안증,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데 암술을 말려서 물에 달여 사프란챠로 복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하며 칡차는 식물성 에스트로겐 풍부, 폐경증후군, 안면홍조, 불면증, 식은땀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갱년기에 좋은 차는 암칡으로 만들어야 효과적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성이 나이가 들며 나타나는 노화현상 중 하나인 이 갱년기를 어떻게 잘 극복하는지에 따라 앞으로 남은 노년생활의 행복을 좌우한다고도 합니다. 심한 경우 갱년기 우울증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드물게 볼 수 있고 이로 인한 가족간의 불화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우리 어머니 혹은 아내가 갱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가슴 두근거림과 안면홍조,식은땀, 현기증 등의 증상 또는 신체적인 증상 외에도 불면증, 불안, 우울증, 만성피로 등 정신적인 증상들을 겪고 있는지 잘 살펴보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내 가족이 갱녀닉 증상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오늘 소개해드린 갱년기에 좋은 차 한번 권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