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테스트 방법
직장생활, 공부, 질환, 돈 문제 등등 여러 문제로 요즘 사람들은 스트레스와 긴장감 속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가 어려워진 만큼 스트레스와 싸우는 분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데 그 결과 불안장애로 이어지는 경우까지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혹시 나도 이런 문제가 있진 않을까 궁금해 하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불안장애 테스트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안장애는 불안으로 교감신경이 흥분되어 두통, 심장 박동 증가, 호흡수 증가, 위장관계 이상 증상과 같은 신체적 증상으로 불편하고 일상 활동을 수행하기 어려운 것을 말합니다. 이런 불안장애 증상들 중에 한 두가지쯤은 다들 시험, 면접, 혼나기 전 등 초조하고 긴장될 때 느껴보셨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정상적인 이유가 있어 단기적으로 증상이 있는 것과 달리, 불안장애 증상은 자주, 지속적으로 이런 증상으로 힘들다는 점이 다르다고 합니다.
불안장애는 긴장감, 불안, 공포심으로 인해 평소 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초래하는 정신질환입니다. 물론 위와 같은 느낌들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지만 그 정도가 지나치면 힘들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새 공포증, 고소 공포증, 공황 장애, 강박 장애 등이 해당 된다고 합니다.
전문가에게 가야할 정도로 불안장애 증상이 본인에게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데는 우선 자가진단법으로 먼저 테스트를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불안장애 테스트 항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계속해서 실패할 것을 예상한다.
2. 다른 사람들이 나를 싫어하고 배척할 것 같다.
3. 아무런 능력도 없는 것 같다.
4. 땀이 많이 나고 쓰러질 것 같다.
5. 몸이 떨리고 숨이 막힐 것 같은 기분이다.
6. 긴장, 설사, 구토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난다.
7. 몸이 춥고 머리가 쭈뼛 서는 느낌에 사로잡힌다.
8. 새로운 시도를 하지 않으려고 한다.
9. 예민하고 압도당한 느낌이다.
10. 걱정, 공포, 놀람, 쇼크에 사로잡힌다.
위의 불안장애 증상 테스트에서 6개 이상 해당된다면 불안장애 증상이 있는 것이니 전문가와의 상담을 해야 합니다. 물론 6개까지 해당되지 않더라도, 본인이 느끼기에 계속되는 불안과 공포 때문에 일상생활과 대인관계 등에 불편함이 심하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불안장애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호흡의 불편, 기절, 극도의 공포감, 발작 등이 있습니다. 또한 어떤 상황이 오면 공포감을 느껴 그 자리를 벗어나야 한다거나 물건이 정리가 잘 돼있는지 계속 확인하는 강박증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증상들을 계속 방치할 경우 알콜중독이나 우울증이 같이 올 수 있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불안장애를 치료할 경우 항불안제, 항우울제가 치료에 쓰이게 된다고 하며 하루 만에 증상이 좋아지지는 않고 적어도 1~2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심리적 치료나 인지적 치료를 통해 증상을 호전시키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러한 불안장애는 요즘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나 임신 및 출산, 취업 등이 주된 원인이 되어 젊은층에서 불안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불안장애를 진단받게되면 항우울제와 항불안제를 이용한 약물치료를 진행하며 이러한 약물치료와 인지행동 치료법을 통해서 90% 이상 치료효과를 볼 수 있으니 정확하게 인지하는게 중요하다고 합니다.
불안장애를 극복하기위해서는 병에 대해서 정확하게 인지하고 술과 담배, 카페인 음료 등을 멀리하는것이 좋으며 요가나 명상을 통해서 긴장과 불안을 해소시켜주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화차나 솔잎차와 같은 마음을 차분하게해주는 차를 마시는것도 좋으며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지않도록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풀어주는것도 불안장애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니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