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증상 치료법

고지혈증 증상 치료법

고지혈증 증상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고지혈증이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정상보다 많이 존재하면서 염증을 일으킨 상태로 동맥경화의 3대 위험요소 중 하나입니다. 초기 증상이 없기 때문에 고지혈증 증상을 모르고 방치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대로 두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에요..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고지혈증 치료법은 없을까요? 원인과 치료방법을 소개해드릴게요.

혈액 내에 필요 이상으로 지방성분이 많아진 고지혈증 증상이 위험한 이유가 뭘까요? 혈액 내에 지방성분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혈관벽에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입니다. 별다른 증세 없이 진행되지만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평소 고지혈증 치료법인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을 제대로 실천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원인부터 확인해두세요. 이상지질혈증은 육류와 기름진 음식의 과다섭취, 과음, 흡연, 운동 부족 등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어요.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유전적인 요인도 있어서 가족 중에 고지혈증 환자가 있다면 젊은 나이에 걸릴 수 있습니다.

자각할 수 있는 고지혈증 증상은 없을까요? 혈액 검사를 통해 확인하기 전까지는 알기 힘듭니다. 자각할 수 있는 증세가 없으며 기껏해야 피로감이 쉽게 느껴지고 잘 풀리지 않는 정도 랍니다. 때문에 병이 한참 진행되고 합병증이 발병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전으로 인한 이상지질혈증이라면 피부, 눈꺼풀에 작은 혹 생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정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받는 분들이라면 조기에 고지혈증을 발견할 수 있지만 검사를 받을 기회가 없거나 미룰 경우 치료가 늦어지면서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심혈관질환으로 발전해서 돌연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등은 고지혈증으로 부터 출발한다고 하니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혈액검사 결과 고지혈증으로 진단내려졌다면 고지혈증 치료법인 약물치료를 하게 되는데요. 약물치료는 가장 확실한 고지혈증 치료법으로 혈관이 막히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이와 더불어 식이요법, 운동요법,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낮추는 것이 필요해요.

고지혈증 증상은 평생 관리하고 조절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식이요법을 실천해주세요. 우선 과식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요. 과식을 하면 지방을 과다섭취하게 되고 비만을 유발하여 고지혈증을 초래합니다. 1일 적정 칼로리를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자신의 몸무게에 맞는 칼로리는 아래 방법으로 계산할 수 있어요.

1일 적정 칼로리는 표준 체중 (kg) × 활동량으로 계산할 수 있으며, 표준체중은 신장 (m) 2 × 22 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키가 162cm 라면 1.62 × 1.62 × 22 = 57(kg)이 표준체중이 됩니다. 활동량은 사무직은 25 중간 활동은 30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할 경우 35입니다. 즉, 57(kg) ×30(활동량) = 1,710Kcal 가 하루 적정 칼로리가 됩니다.

증상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자제해야 하는데요. 동물성지방에는 포화지방산이 많으며 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고지혈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식물성지방과 생선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은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리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고지혈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도 고지혈증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콜레스테롤은 계란 노른자, 마른 오징어, 동물의 간, 마요네즈, 명란젓, 새우 등에 많이 들어 있으며 이러한 음식은 과다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대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생선, 견과류, 해조류는 적극 섭취해주세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도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데요. 나쁜 콜레스테롤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체외로 배출 해주기 때문이랍니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 있어서 고지혈증에 좋은 채소로는 당근, 우엉, 브로콜리, 고구마가 있으며 해조류 중에는 미역, 톳, 다시마, 버섯류에는 표고버섯, 팽이버섯 등이 있어요. 고지혈증이 있는 분들은 고루 챙겨드시면 좋습니다.

혈관 내 LDL콜레스테롤이 산화되면 동맥경화를 촉진하기 때문에 비타민C, E를 포함한 음식을 자주 챙겨야 하는데요. 비타민C는 딸기, 키위, 사과, 귤, 블루베리 등의 과일을 통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비타민E는 아몬드, 호박씨, 호두 등의 견과류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항산화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당근, 호박, 시금치, 피망 등도 고지혈증에 좋습니다.

고지혈증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하려면 식이요법과 함께 운동요법도 꾸준히 실천해야 하는데요. 빠르게 걷기, 수영, 자전거타기 등의 운동을 하면 비만을 해소할 수 있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켜 고지혈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동은 고지혈증 치료법으로 도움이 되지만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4~5회, 30분 이상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