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 멍울 원인
겨드랑이 멍울 원인으로 가장 먼저 유방암을 떠올리지만 유방암 외에도 겨드랑이 혹을 유발하는 질환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악성 종양이 겨드랑이 멍울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으며 노폐물이 쌓여 겨드랑이 혹이 만져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심코 만졌는데 덩어리가 있어서 당황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고 하니 겨드랑이 혹이 생기는 이유와 겨드랑이의 멍울 없애는방법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심각한 질병은 아닐까 겨드랑이 멍울 원인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구분하면 걱정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는데요. 겨드랑이 혹이 양성인 경우에는 비교적 부드럽고 탄력이 있으며, 만졌을 때 통증이 있어요. 옆으로 움직이는 느낌도 있습니다.
반대로 겨드랑이의 혹이 악성일 경우에는 탄력 없이 딱딱한 느낌이 들며 통증이 없어요. 또한 눌렀을 때 주변으로 움직이지 않으며 점점 크기가 커집니다. 겨드랑이에 생긴 멍울이 딱딱한 것 같기도 하고 부드러운 것 같지도 하고.. 옆으로 움직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개인차가 있어서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습니다.
단, 크기가 점점 커지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며, 정확한 겨드랑이 멍울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진찰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소개해 드린 특징은 기준이 되는 것이니 스스로 판단해서 방치하지 마시고 꼭 진찰 받아보세요.
설마 악성 림프종으로 인해 겨드랑이에 혹이 생긴 것은 아니겠지.. 악성 림프종은 림프구가 어떠한 원인으로 암화 된 것으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바이러스 감염, 유전 등이 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악성 림프종의 증상은 림프절의 부종, 멍울로 특히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관절의 림프절에 부종과 멍울이 발생하기 쉬어요. 초기에는 통증이 없어서 진행되는 것을 모를 수 있지만 병이 진행되면 통증, 발열, 체중감소, 권태감, 식음땀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멍울이 혈액암인 악성 림프종일 수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주세요.
악성 림프종 외에도 겨드랑이 멍울 원인이 되는 질환으로 유방암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유방암은 40세 이상의 여성에게 나타나기 쉬운 암으로 초기에는 통증이 없지만 진행되면서 겨드랑이에 통증과 멍울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방암으로 인한 겨드랑이의 멍울은 통증이 없고 딱딱한 편이에요. 유방암일 경우 분비물이 나오거나, 피부의 변화, 모양의 변화 등도 발생하니 의심 되는 증상이 있다면 서둘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을 경우 정기적으로 검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방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두세요
초기에는 멍울이 느껴지며 딱딱하고 움직이지 않아요
혈액이 생긴 분비물이 나올 수 있어요
주변 피부색이 붉게 변해요
모양이 변하고 통증이 있어요
국내 유방암 발병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특히 폐경기 이후 여성 유방암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유방암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될까요?가장 먼저 비만이 되지 않게 조심하셔야합니다.비만이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키거든요.
따라서 폐경기 여성 경우 비만이 되지 않게 체중 항상 신경쓰셔야하며 운동도 열심히 해야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적어도 일주일에 5회 이상 60분정도 꾸준히 운동을 해야지만 유방암 발생을 낮출 수 있습니다.또한 술은 되도록이면 먹지 말아야해요.유방암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거든요.
피지낭종으로 인한 멍울은 아닐까요. 가장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원인으로 피지낭종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점점 크기가 커져서 불편할 수 있어요. 피지낭종은 피지선 또는 피지가 통과하는 통로가 손상되거나 문제가 생겼을 때 발생한다고 합니다.
피지낭종은 일종의 피부질환으로 얼굴, 목, 몸통 어디에나 생길 수 있어요. 크기가 작을 경우 통증이 없지만 점점 커지면서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요 발생한 위치에 따라 압박되면서 통증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멍울 원인이 피지낭종이라면 낭종을 배출시키면 되는데요. 수술로 낭종을 배출 후 봉합하는 치료를 받으면 됩니다. 크기가 작을 경우에는 레이저 시술을 받을 수 있어요. 상태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니 우선 피부과에서 정확하게 확인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단순한 림프부종으로 인한 겨드랑이 혹 일 수 있어요. 우리몸 곳곳에는 림프절과 이를 연결하는 림프관이 있는데요.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 올 경우 이를 방어하고 제거하기 위해 림프절이 붓는다고 합니다.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림프절이 붓기 쉬우며 감기가 낫고 염증이 가라앉으면 부종도 가라앉습니다. 다만, 며칠이 지나도 겨드랑이에 생긴 멍울이 사라지지 않을 경우 악성 림프종의 가능성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모낭염으로 인해 겨드랑이에 멍울이 만져질 수도 있어요. 모낭염은 모공 안쪽에 모공을 감싸고 있는 모낭이란 곳에 포도상 구균이 감염되어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목, 엉덩이에 발생하기 쉬운데 겨드랑이에도 나타날 수 있으며, 사라졌다가 재발할 수도 있어요.
겨드랑이에 생기는 멍울이 흔하지 않는 증상이라서 당황할 수도 있지만 피부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단, 앞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크기가 점점 커지고 통증이 있을 경우에는 암으로 인한 겨드랑이 멍울 일 수 있으니 서둘러 검사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