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가 생각보다 다양한데요. 일반적으로 나이가 들면 빠진다고 생각하는데 계절이나 생활습관의 영향도 많이 받는다고 해요. 풍성한 머리카락은 겉보기에 좋을 뿐만아니라 자신감을 높여주는 만큼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가 되는 것들을 하루라도 빨리 개선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바닥에 떨어지고 베개에 붙은 머리카락이 너무 많으면 탈모는 아닐까 걱정이 되는데요. 샴푸할 때마다 빠지는 것도 걱정되는데 혹시 남들보다 많이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라도 있는 걸까요. 우선 하루 평균 빠지는 갯수를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하루에 빠지는 머리카락의 갯수는 80~100개로 환절기인 봄이나 가을에는 200개 전후로 빠질 수도 있어요. 이는 머리카락이 일정한 주기로 성장을 하고 빠지기 때문인데요.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탈락기라는 헤어 사이클이 반복이 되는데 퇴행기를 거쳐 모낭이 휴식을 취한 후 탈락기가 되어 빠지게 되는 거에요.

머리카락은 1개월에 1.2cm 성장을 하지만 언제까지나 계속 성장하지는 않아요. 일정기간에 빠지고 다시 같은 곳에서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는 것이 반복이 됩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인 헤어 사이클은 평균 4~6년 주기로 되어 있습니다.

헤어 사이클은 성장을 하는 성장기, 성장하지 않는 퇴행기, 활동이 모두 멈추고 모발이 두피에 머무르는 휴지기, 오래된 모발이 탈락되는 탈락기, 새로운 모발이 생성되는 활동기로 나눌 수 있어요. 휴지기에는 모근이 얇아지고 모발이 많이 빠지게 되는데 관리를 잘하면 다시 자라지만 빠지는 개수가 새로 생기는 것보다 많으면 탈모를 조심해야 합니다.

여성분들은 생활습관을 주의해주세요. 탈모의 원인은 남성과 여성이 다른데요. 남성은 남성 호르몬과 유전에 의해 숱이 적어지는데 여성은 두피의 혈류를 나쁘게 하는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이 됩니다. 혈액순환을 나쁘게 만드는 수면부족, 식생활의 혼란은 모발을 가늘게 만들어 불륨이 사라지게 합니다.

다이어트와 운동 부족 또한 머리카락 빠지는 이유가 됩니다. 다이어트로 식사를 제한할 경우 또는 치우친 식사를 할 경우 탈모가 생길 수 있어요. 사과나 바나나 한 가지만을 이용해서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불균형으로 모발의 숱이 적어지면서 두피가 하얗게 보이게 됩니다.

극단적인 다이어트 후 탈모나 생리불순으로 고민한 분들이 많을 것 같은데요. 여성에게 있어 탈모는 자신감이 떨어지게 하고 나이를 들어 보이게 하기때문에 초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해요.

운동 부족 또한 빠지는 이유가 될 수 있어요. 운동부족은 혈액순환을 나쁘게 하기 때문으로 평소 적당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탈모를 걱정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스트레스 또한 호르몬과 혈액순환에 영향을 주어 탈모를 유발합니다.

봄이나 가을에 더 많이 빠지는 것 같아요 또는 겨울에 심하게 빠진다는 분들이 있는데요. 머리카락 빠지는 이유로 계절도 관련이 있습니다. 봄에는 환경의 변화가 많아서 스트레스를 받기 쉽고, 여름에는 땀과 과도한 피지 증가로 인해 두피 환경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가을에는 여름동안 손상된 두피에 영양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머리숱이 줄어들기 쉽고 겨울에는 찬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해 두피가 예민해지고 저항력이 떨어져서 빠지기 쉽습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여름에는 모자나 양산으로 자외선을 차단하고, 가을에는 두피에 좋은 음식을 챙기며 겨울에는 실내 난방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에 맞지 않는 샴푸 또한 머리카락이 빠지는 이유가 될 수 있는데요. 새로 바꿨는데 가렵고 비듬이 생기거나 피지가 깨끗하게 제거되지 않는다면 자신의 두피에 맞는 샴푸로 바꿔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도 아닌데 많이 빠지거나 염증이나 가려움이 심할 경우에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정확하게 진단을 받다보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