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 무좀 없애는 방법

발톱 무좀 없애는 방법

한 번 생기면 치료가 어렵고 재발이 잦은 무좀은 한국인에게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그 중 발톱 무좀은 구두를 신고 일하는 직장인이나 땀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잘 나타납니다. 오늘은 지긋지긋한 발톱 무좀을 해결할 수 있는 발톱 무좀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톱 무좀에 원인은 다양하지만 가장 흔한 이유는 바로 다른사람의 무좀균이 전이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족들 사이에서도 전이될 수 있지만 대중 목욕탕이나 워터파크 등과 같은 공공시설 등에서도 전이가 될 수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하고, 초기에 치료하지않으면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발톱무좀은 손톱무좀에 비해 4배 이상 많으며, 전체 무좀 환자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빈번하다고 합니다. 발톱무좀 증상은 발톱이 두터워지고, 색깔이 변하며, 발톱이 부서지거나 앞부분이 뜨게 되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발톱 무좀 없애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면 발톱 무좀은 발톱 끝에 노란색이나 흰색점으로 시작되고 하얗거나 노랗게 색상이 변하면서 발톱이 두꺼워지거나 잘 부서지면 발톱 무좀 증상이 점점 심해지는 것인데요, 가장 효과가 좋다고 알려진 발톱 무좀 없애는 방법은 바로 항진균제를 복용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발톱무좀 먹는약은 이트라코나졸과 플루코나졸 등의 항진균제가 있습니다. 이트라코나졸은 완치율이 높지만 간독성이 더 강하고, 플루코나졸은 간독성이 적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간 질환, 심장질환이나 임산부의 경우 유해할 수 있으므로 꼭 의사와 상의하에 처방받아야 합니다. 발톱무좀 먹는약은 종류에 따라 먹어야 하는 기간과 횟수가 차이가 있으니 잘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발톱무좀은 보통 먹는약으로 3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발톱무좀이 오래되어 만성화될수록 치료가 어려워, 이왕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고, 치료기간 동엔 주의사항을 지키며 처방에 따라 약 복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초기에 꼭 치료하는 것이 좋고 발톱무좀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에 있어 항진균제를 발톱에 침투시키고 경구 복용하는 것 이외에도 여러가지 치료법이 있다고 하는데 최근에는 레이저를 이용하여 발톱무좀의 색조 변화를 개선시키는 동시에 발톱을 태우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무좀 치료에 상당한 효과를 준다고 합니다.

발톱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 되지 않는 양말이나 신발 혹은 발에 꽉끼는 신발을 오랜시간 신고 있으면 발에 땀이차고 습해져서 각종 곰팡이균이나 박테리아가 증식하여 무좀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에 발에 땀이 차면 양말을 갈아신는 습관을 들이시고, 발에 꽉끼는 신발이나 통풍이 안되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평소에 발을 씻으면 대충 닦아버리고 마는 경우가 많은데요.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무좀균이 번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발을 씻으면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깨끗이 닦고 말려주시는 것이 발톱 무좀을 예방하는 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녹차가루나 녹차티백, 녹차잎 등을 이용하셔도 좋은데요, 녹차티백이나 녹차가루를 우려낸 물로 족욕을 한다거나, 녹차가루나 녹차잎을 갈아서 발톱무좀이 있는 환부를 꾸준히 발라줘도 좋은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발톱무좀 없애는 방법은 손과 발을 건조하게 유지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곰팡이균은 어둡고 습한 장소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건조함을 항상 유지해주어야 하고 또한 살균제로 양말을 빨아주는 방법도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