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이 결리는 이유

등이 결리는 이유

등이 뻐근하고 결리는 느낌을 경험해 보신적 있으실텐데요,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또는 장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경우에 등이결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등이 결리는 이유와 어떻게 해야하는지 또 원인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이나 공부를 할 때 등이 결릴때가 종종 있었을 것 같은데요, 등결림으로 인해서 학업과 일에 집중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기도 하여 정상적인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안겨주기도 합니다.

등이 심하게 결릴때는 근육이완제, 진통제를 복용하더라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등이 결리는 이유가 단순히 근육통이 아니기 때문에 통증이 해소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등을 비롯해서 결림이 나타나는 증상 중 대부분은 우리 몸의 뼈가 비뚤어져 발생한다고 합니다. 비뚤어진 자세를 취하거나, 무거운 가방을 한쪽 어깨로만 메는 것이 습관화 되면 해당하는 부위의 뼈가 비뚤어지면서 결림과 함께 통증이 나타나기 십상이라고 합니다.

사람의 힘줄은 고무줄처럼 잘 늘어나고 잘 수축해야 건강한 힘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탄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면 결림이나 뭉침 등이 나타나게 되고, 여기서 증상이 더 심화될 경우 통증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힘줄의 탄력저하가 나타나게 되는 가장 주된 원인은 체질적인 요인에 의해서 나타나게 되며 기타 다른 이유에 의해서도 탄력이 저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의 탄력저하는 나타날 수 있으며, 이것이 정상적인 수준이라면 큰 문제는 되지 않으나 정도가 심하다거나 또는 오랜 시간 탄력이 꾸준히 저하되었다면 회전근개파열이나 충돌증후군, 석회성견염 등 다양한 질환이 겹쳐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등이 결리게 되는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위장기능이 저하 됐을 때 나타나기도 합니다. 평소 소화기능이 떨어진 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런 증상이 더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위염으로 발전한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등이 결리게 되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등이 결려 치료를 받고 가셨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위장 쪽도 같이 검사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다른 증상중에 하나는 바로 만병의 원인인 스트레스입니다. 갑작스레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우리 몸의 자율신경이 교란되어 혈액순환이 나빠지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못한 곳에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이 쌓이게 되어 결림 증상이 나타난다고도 합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등이 결릴때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는지 살펴보면 등이 결리는 부위를 꾹꾹 눌러 마사지를 해주며 풀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이후에 부항을 떠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따뜻한 찜질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찜질팩을 이용하셔도 되며 수건을 따뜻한 물에 적셔서 찜질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등이 결리는 부위에 10분 가량 올려주면 몸이 풀어지는 기분이 들며 등이 결리는 것이 금방 풀어지기 때문에 아주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런 방법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방치하지 마시고 등이 결리는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결림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평상시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약 이를 통해서도 해결이 되지 않는다 싶으시다면 꼭 병원을 방문하여 올바른 원인을 찾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