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방광에 좋은 음식
요실금, 빈뇨, 야간뇨와 관련있는 신체 기관은 어디일까요? 바로 방광입니다. 국내 40세 이상 6명 중 1명이 방광질환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중에서 과민성 방광은 방광염과는 다르게 세균이 없다고 할지라도 방광염과
같은 느낌과 증상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과민성방광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방광은 200cc~400cc 정도까지의 용량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화장실을 다녀왔어도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또 가고 싶거나 참기 힘든 경우의 상황이 발생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증상이 잦게 나타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잦은 증상이 계속된다면 과민성 방광염을 의심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과민성 방광염은 방광의 감각이 예민해져서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방광근육이 수축되면서 방광 자체의 기능이 약해지면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과민성 방광염은 요실금이 있는 경우와 소변이 적게차도 참기 어려운 증상으로 정의되며 과민성 방광을 유발하는 질환으로는 신경질환, 기능성 배뇨장애, 약물 부작용, 방광 요도질환, 전신 질환 등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나도 과민성 방광일까?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간단한 자가진단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하루에 소변을 8번 이상 본다
2.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가 없다
3. 어디에 가면 화장실의 위치부터 알아둔다
4. 화장실이 없는 장소에는 잘 가지 않는다
5. 미처 옷을 다 내리기 전 소변이 나온다
6. 소변이 샐까봐 물이나 음료를 삼간다
7. 화장실을 너무 들락거려 일을 못한다
8. 패드나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
9. 수면 중 2번 이상 화장실에 가야한다
이 중에서 네가 이상이면 과민성방광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과민성 방광이 의심되는 사람은 카페인 섭취금지, 탄산 음료 섭취금지, 육류를 줄이고 섬유질 함량이 높은 채소를 섭취, 적절한 운동 등이 적절하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과민성방광염은 여성이 남성보다 발생률이 8배 높다고 하는데요, 방광염은 몸밖에 있는 세균이 요도를 통해 방광에 침입해 염증을 일으켜 발생하는 질환이라 오염될수록 발생 원인이 더 커진다고 하고 특히 여성이 남성에 비해 과민성방광염이 발생할 확률이 8배 이상 크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로 20~40세의 연령대에 많이 발생해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한다고 할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과체중이나 서구화된 식습관 및 카페인 섭취 짜고 맵게 먹는 식습관도 과민성 방광염원인에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하니 식습관이 정말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민성 방광에 좋은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크랜베리는 세균이 요도에 붙는 것을 방지해주고 대장균을 억제시키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는 성분이 풍부하여 방광 내 세균감염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마는 독소제거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준다고 하며 팥에는 갈륨과 사포닌 성분이 많아 이뇨작용에 뛰어나고 소염작용 및 해열작용을 도와준다고 합니다. 산야초는 나쁜노폐물과 독소제거에 효과적이고 피를 맑게 해준다고 하여 과민성방광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유산균은 면역력을 길러 약해져있는 기능들을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방광염에 강력한 원인균으로 말하는 대장균을 물리쳐주는 장내에 유익한 균들을 만들어 준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빈뇨나 야간뇨에 도움이 되는 방광을 깨끗하게 도와주는 은행이 있고 다양한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토마토도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 방광에 도움이 되는 음식에는 소변을 생성하고 배출하는 신장의 기능을 강화해 주는 콩도 좋으며 방광에 생길 수 있는 염증의 원인인 세균을 억제해주는 대파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팥은 신장 및 방광 기능 향상에 좋다고도 합니다.
과민성 방광을 약물로 다스리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입마름 등의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니, 약물에 의존하기보다는 방광이 예민해지지 않게 생활습관에 주의하고 골반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재발률은 낮추고 활기찬 생활은 이어가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