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 검사주기
우리나라 음식에는 맵고 짠 음식이 주를 이룹니다. 그래서 외국에 비해 위암 발병률도 현저히 높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인구의 노령화에따라 식도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증상만으로는 상복부의 질환을 진단 불가능해서 위내시경 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위내시경 검사주기에 맞추어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미리 예방을 해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위내시경 검사주기는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에는 위암뿐만 아니라 위관련 질환도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또 역류성 식도염, 식도암같은 식도 질환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위암같은 경우에는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악성 종양으로 남자에서 첫번째로 여자에서 두번째로 많은 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식도에서 위, 십이지장까지 내시경을 삽입해서 여러종류의 소화계 질환을 진단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식도염등을 진단할 수 있으며 이상 소견이 관찰되면 치료까지 시행하게 된다고 합니다.
일반 내시경의 경우 검사하는 방법은 같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느껴진다거나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 등의 여러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는 검사법으로 정확한 검사가 어렵고 검사시 불쾌감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많은 분들이 꺼려하게 되는 검사방법이라고 합니다.
그에 비해 수면내시경은 가벼운 진정제를 투여한 후에 진행이 되는 내시경 검사법으로 일반 내시경 검사보다 수월하고 불쾌감 없이 내부를 검사할 수 있는 검사 방법 입니다. 불쾌감이 없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수면내시경을 선호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의 해야 하는 점은 검사 전에 투여를 하게 되는 진정제는 폐기능에 장애가 있거나 급성질환 등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치명적인 부작용으로 다고올 수 있어 사용이 제한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를 받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을 한 후에 검사를 진행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와 같이 헬리코박터 균의 감염률과 위암 발생률이 아직도 높은 나라에서는 상복부 동통이나 불쾌감, 조기 포만감, 식후 팽만감, 오심, 구토, 고창 등의 증상이 있으면 위내시경 검사를 조기에 시행하는것이 바람직 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체중감소, 연하곤란, 빈혈, 출혈, 황달등의 증상과 복부 종괴, 림프절 종대 등의 증후와 위장관암의 가족력,위수술의 과거력등은 위의 기질적 질환 특히 악성 종양이 의심이 되며 조기위암의 경우 위내시경을 통해 빠른 시간에 발견이 되면 완치 가능하므로 조기 발견을 위해 위내시경 검사주기를 꼭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내시경 검사주기를 꼭 따져보자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아도 35~40세 이상의 연령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위암의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연령대 이므로 약 1년정도 주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주기를 갖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한 위내시경 검사의 주의사항으로는 6~8시간동안 금식을 해야합니다. 목의 마취가 풀리는데에는 약 1시간이 걸리고 그때까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제한해야 합니다.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건강에 관심이 너무나 많으실것 같은데요, 그만큼 건강에 신경 쓰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병이란 언제 나에게 찾아올지 알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고령화시대가 다가오며 100세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항상 내 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체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은 조기에 발견을 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이라고 하니 항상 주기적으로 내 몸에 대해 체크 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