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지방 정상수치
지방은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콜레스테롤, 트랜스지방, 중성지방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이들 지방을 과다섭취하면 비만과 혈관 질환 등을 일으키지만, 부족해도 이상반응이 일어나게 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필요한 존재지만 너무 과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적이 바로 중성지방입니다. 최근 들어 현대인들이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으로 우리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성지방의 정상수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성지방이란 콜레스테롤과 함께 혈액 속에 있는 지방의 일종으로 뇌를 제외한 신체의 중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중성지방이라고 말합니다.
섭취한 음식의 축적된 에너지에 비해 사용되는 에너지가 적을 경우에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아지게 되는데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면 혈관건강에 해로운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생성을 돕고, 우리 몸에 이로운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의 분해를 촉진시켜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고 합니다.
중성 지방이 체내에서 증가하고 있는지는 혈액검사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중성 지방의 정상치는 공복시에 혈액중에 포함되는 수치가 30~149mg/dl의 범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을 기준치 149-150mg/dl 로서 건강상 문제인가 어떤가의 진단이 이루어집니다.
국내 의학 자료에서는 150mg/dl미만이면 정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직장에서의 건강진단이나 병원에서 행해지는 표준적인 혈액검사 결과는 반드시 중성 지방의 수치가 표기되어 있다고 합니다. 혈액검사의 결과로 항목명에는 중성 지방이라고 쓰여져 있는 경우가 흔하다고 합니다.
간혹 트리글리세라이드, TG이라고 표시되고 있는 케이스도 있으므로 이 명칭들은 중성지방을 지칭하므로 인지하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또한 일반적으로는 각각의 검사 항목에 따라 표준치나 평균치 따위가 명기되어 있는 것이 많기 때문에 중성 지방의 표준치와 대조해 보면 자신의 검사치가 높은 것인지 낮은 것인지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중성 지방의 기준치는 149-150 mg/dl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 이상인 경우는 이상치라고 보여져 지방질 이상증이라고 진단됩니다. 지방질 이상증이란 고지혈증이라고도 불리고 있던 질환으로 혈액중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이라고 하는 지방질이 너무 많은 병으로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하시는 분들은 건강검진을 받아 자신이 정상보다 얼마나 높은지 인지하여 너무 높게 나왔다면 신경을 써서 몸관리를 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아무 증상이 없었다거나 아무 문제 없이 살아왔다고 하더라도 언제 병이 발생할 지 모르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중성지방은 체내 혈중 지질의 하나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이지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있듯이 중성지방 정상수치를 벗어나 있으신 분들은 노력을 필히 해야 합니다.
중성지방이 체내에 너무 많으면 문제가 되는 것인데 과다한 중성지방은 복부비만과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지게 되어서 고혈압이나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 신진대사와 관련된 각종 질환을 일으켜 건강을 위협하게 되는 것입니다.
중성지방 낮추는법을 간단하게 살펴보면 일단 식단조절이 가장 최우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음식이 주로 중성지방을 늘리게 되는데 쇠고기나 돼지고기, 닭이나 오리껍질, 달걀 노른자, 라면 등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또한 탄수화물 위주의 과식도 중성지방을 높이기 때문에 이런 식단의 조절습관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2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도 중성지방을 낮추는 방법으로 걷기나 수영, 등산 등의 운동을 20분 이상, 주 3회 이상 꾸준히 한다면 효과적인 중성지방 낮추는법이라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