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몸이 붓는 이유
일상생활에서 칫솔질 또는 음식을 섭취하였을 때 잇몸이 부어 통증을 나타나 불편함을 받으시는 경우가 종종 있으실텐데요, 이렇게 잇몸이 붓고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지속적인 구강관리가 어려워집니다. 잇몸이 붓게 되는 이유는 매우 다양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잇몸이 붓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마다 다른 차이는 있지만, 잇몸이 붓는것 뿐만 아니라 가려움이나 반점 까지 동반하게 될 수 있게 되는데요, 공통적인 증상으로는 잇몸이 치아를 감싸고 있어야 하는 치주인대가 늘어나게 되면서, 치아뿌리가 드러나게 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치아 뿌리가 드러나게 되면 신경의 노출이 많아 지기 때문에 물을 섭취하거나 음식물을 섭취할때마다 이시림의 통증을 느낄수 있게 되고 이렇게 되면 잇몸이 붓기도 합니다.
잇몸이 붓는 또 다른 이유는 플라크 때문이기도 합니다. 플라크는 계속해서 장기누적 될 경우 치석으로 변하며, 치석이 계속해서 쌓이며 잇몸과 치아 경계부에 파고들면 잇몸이 붓는 증상으로 우리에게 신호를 보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치석을 장기간 방치할 경우 잇몸질환 초기인 치은염이 되기도 합니다.
사람은 수면시간이 부족하게 되면 피로가 누적되어 스트레스까지 같이 동반하게 됩니다. 대부분 스트레스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입병, 즉 입안이 헐었다고 표현을 하는데요, 가장 큰 원인인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활동적인 취미생활을 갖고 충분한 수면을 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에 생기는 질환 중에는 세균의 감염에 의해 생기는 것이 많습니다.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 역시 잇몸이 부을 때가 있습니다.
염증이 작은 경우에는 건강관리만 잘해줘도 알아서 치유가 되기도 하는데요, 염증이 심한데도 그대로 놔두다가는 잇몸이 붓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증상이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치과에 가서 전문의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몇잔의 음주는 혈액순환에 좋다는 얘기가 있지만 과도한 음주와 담배는 모든 질병의 시작이며 잇몸에도 당연히 무리가 되기도 합니다. 잇몸염증의 원인이 되고 치과 치료의 호전을 지연시키기도 합니다. 줄이는 것이 좋겠지만 음주와 흡연을 하셨더라도 이후에는 반드시 꼼꼼한 양치질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사랑니가 맹출될 때 잇몸이 붓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사랑니가 온전히 맹출되지 못했을 때 이 사이에 음식물이 끼거나 치태가 생길 경우 잇몸 염증이 생겨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만약 어금니 안쪽 부분의 잇몸이 붓는다면 잇몸이 붓는 이유로 사랑니를 의심해 보시기 바랍니다.
충치가 생겼을 경우에 잇몸이 붓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충치가 심해질 경우 신경치료를 해야 하거나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니 평소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치료 혹은 미용을 위해 교정을 많이 하게 되는 경우도 있는데 임플란트나 교정 치료를 잘못하게 되면 음식물 찌꺼기가 사이에 쌓여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잇몸이 붓게 된다고도 합니다.
어떠한 상처나 병이든 무엇보다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잇몸 역시 예외일수는 없습니다. 최대한 부은 곳의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딱딱하거나 단단한 음식의 경우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도록 하며 맵고 짠 음식들도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드러우면서 씹기에 불편함이 없는 음식들이 자극을 줄일 수 있으니 잇몸이 부었다면 최대한 자극이 덜 가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