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원인 치료방법
하지정맥류 원인과 증상을 알아두고 초기에 치료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리가 붓고 울퉁불퉁 핏줄이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늘고 있는데요.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하지정맥류는 자연 치유되지 않고 점점 진행되어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하지정맥류 원인이 되는 습관이 있다면 서둘러 고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정맥류란 일반적으로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다리의 정맥을 흐르는 혈액이 정체, 억류하는 등 정맥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는 것이 하지정맥류 원인이 됩니다. 다리의 혈액이 흐르고 있는 정맥내 판막에 문제가 생기면 혈액이 제대로 순환되지 못해 멈추게 되고 그로 인해 혈관이 비정상적으로 부풀고 꾸불꾸불해지게 됩니다.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에는 자각증상이 없어서 발생한 것을 눈치채지 못하는데요. 하지만 수년 ~ 수십 년에 걸쳐 진행되면서 피부염이 생기기도 하고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어서 초기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참는 분들도 있는데 자연 치유되지 않는 질환이랍니다.
정맥류에 걸리기 쉬운 사람에게는 어떤 공통점이 있는데요. 하지정맥류 원인이 되는 행동이 있으니 확인해 두었다가 주의해주세요. 첫째. 장시간 서서 일을 하거나 앉아서 일을 한다. 미용사, 조리사 , 사무직 등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분들의 경우 중력에 의해 혈액이 다리에 쌓이고 정체되기 쉬우며 이로 인해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특히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데 이는 운동부족, 혈액순환 불량, 스키니진, 높은 구두 , 여성호르몬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임신 또한 하지정맥류의 원인으로 프로게스테론이라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에요. 이 황체 호르몬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와 혈액을 응고하여 출산시 출혈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으며 임신을 했을 때 다량 분비되기 때문에 하지정맥류가 발병하기 쉬워집니다.
하지정맥류의 원인으로 유전도 관계하고 있으며 가족 중에 하지정맥류가 있을 경우 발생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그 밖에 다리에 부담을 주는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서 정맥류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지만 반대로 전혀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리가 무겁고 나른하고 부종이나 가려움증이 생길수 있는데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통증입니다. 단순히 붓거나 가려운 것은 참을 수 있지만 통증이 있으면 일상 생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통증은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을 때 느낄 수 있으며 마사지를 하거나 다리를 위에 올리면 완화되는 느낌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면 가라앉는 느낌이 들어서 참는 분들도 있는데요 방치하면 실핏불이 드러나고 혈관이 울퉁불퉁 돌출될 수 있습니다.
다음 증상이 있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하고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주세요.
다리가 쉽게 붓고 서 있으면 다리가 당기고 통증이 있다
다리 뒤에 파란 정맥이 눈에 보일 정도로 돌출되어 있다
많이 걷지 않았는데도 다리가 당기고 쥐가 잘 발생한다
책상다리를 조금만 해도 저리고 쥐가 난다
피부염이나 궤양 증상이 다리에 있다
초기에는 증상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지만 핏줄이 튀어나오면 반바지나 치마를 입을 때도 신경쓰이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조이는 옷, 높은 하이힐을 삼가하고 장시간 서거나 앉아 있어야 할 때는 다리를 가만히 두지 않아야 해요. 1시간에 5~10분은 다리를 높게 하여 휴식을 취하거나 제자리 걸음으로 혈액이 원활히 순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평소 종아리 근육을 단련시키면 근육이 펌프처럼 혈액을 정맥의 부담을 완화하고 정맥류를 예방할 수 있으니 30분 ~ 1시간 정도 걷기운동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잘 때는 다리를 높게하면 정맥의 혈액이 심장으로 돌아가기 쉬워지니 약 20센치 높이로 다리를 올리고 수면하세요.
비만을 해소하는 등 하지정맥류 원인이 되는 것들을 주의했지만 이미 발병했을 경우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요. 하지정맥류 치료방법으로는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방법, 혈관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 레이저 치료 방법 등이 있습니다. 증상이 많이 진행되지 않았을 경우에는 치료가 비교적 쉬우니 걱정되는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우선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