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잘오는 호흡법

잠 잘오는 호흡법

잠은 자고 싶은 잠인데 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머릿속으로 숫자를 세어본다거나, 따뜻한 음료를 마셔본다거나, 편안한 음악을 듣는다거나, 다양한 방법을 쓰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래도 잠이 안 오시는 분들을 위해 최근 화제가 된 잠 잘오는 호흡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화제가 된 478호흡법이라고 불리우는 이 방법은 하버드 의대 출신의 앤드류와일 박사가 만든 방법이라고 합니다. 호흡법 하나로 60초 안에 잠에 들수 있는 비법을 들고 나온것인데요, 원리는 이렇습니다.

폐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서 신체가 긴장하지 않게 만들고 이완시켜 잠에 들게 만든다고 합니다.

잠 잘오는 호흡법 478호흡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침대에 누워서 몸과 마음을 편하게 가진 다음에 폐에 있는 공기를 모두 밖으로 빼냅니다. 이때 쉬~ 하는 소리와 함께 끝까지 공기를 빼내야 한다고 합니다.

2. 숨을 들이마시는데 입을 꼭 다물고 코로 숨을 마셔야 하며 이 때 4초간 자연스럽게 숨을 들이마십니다.

3. 숨을 4초간 다 마셨으면 7초간 공기를 몸안에 가두고 숨을 참아줍니다.

4. 이제 숨을 내뿜는데 8초간 천천히 숨을 나눠서 뱉어줍니다.

이렇게 4초간 마시고 7초간 정지 8초간 내뱉는다고 하여서 478 호흡법이라고 합니다. 누구든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호흡법 이며 이 호흡법을 자기전에 3회정도 반복을 해줘야 합니다. 이 방법을 사용해서 바로 잠에 드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똑같이 잠이 안오시는 분이 있는데 박사는 이것을 6~8주간 연습하고 익숙해지면 불면증 환자도 잠에 들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럼 이 호흡법 이외에도 잠 잘오게 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면 우선 방법중에서는 의사분들을 찾아가서 수면제를 처방 받는 것이 제일 효과가 빠르겠지만 그것보다는 내 몸이 변화하여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제일 어려우면서 좋은 방법인것이 생활패턴 바꾸기 입니다. 내 주변의 환경을 바꾼다는 것은 이미 정착되어 돌아가는 내 삶에 브레이크를 걸어야 하는 것이기에 상당히 어렵지만 이것을 해낸다면 잠이 잘오는 것은 물론이고 건강까지 챙길 수도 있을것입니다.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데 카페인은 잠을 안오게 만드는 효과가 있으니 자제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뿐만 아니라 카페인이 들어간 초콜릿이나 녹차등 항상 음료류는 카페인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가 잠을 자는 시간이 매번 같아지면 몸은 기억을 하고 그 시간이 되면 잠이 오게 만듭니다.

하지만 매번 다른시간에 잠을 자게 된다면 몸은 아직 잘때가 아닌데 잠이 오게 하고, 자야 할 시간에도 잠이 오지 않게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양파를 조각을 잘라서 침대 머리맡에 나두시는 것도 잘오는 방법이고 상추를 많이 섭취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따뜻한 우유, 혹은 키위 등도 불면증에 좋은 음식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차가 조금씩 있지만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직전에 많이 먹는 것은 내장을 또 일하게 해서 잠을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오늘은 잠잘오는 호흡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극도로 심하거나 자연치유법으로도 이겨내지 못하시는 분들은 병원을 찾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병원을 찾아가서도 꾸준히 자신이 변화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있어야 잠을 잘 잘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잠 잘오는 호흡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