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벌레 퇴치법
좀벌레는 좀과의 곤충으로 종이와 풀 탄수화물류를 먹고 사는 곤충이라고 합니다. 다행히 질병을 일으키는 곤충은 아니라고 합니다. 문제는 좀벌레가 의류를 먹어치우는게 가장 문제입니다. 좀벌레는 습하고 어둡고 따듯한곳을 좋아하며 천을 좋아하기때문에 좀벌레의 서식지는 옷장이나 화장실앞에 둔 발판 같은곳에서도 많이 발견이 된다고 합니다. 오늘은 좀벌레 퇴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집청소를 정말 깔끔하게해도 좀벌레를 보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좀벌레는 작기 떄문에 잡는것도 힘들고 안보이는걸 찾기란 여간 쉬운일은 아닙니다. 좀벌레는 절지동물 곤충 이고 옷하고 나무로 만들어진 물건을 갉아 먹으면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생물입니다.
보통 좀벌레는 사람이 살고 있는 집에 주변에 습기가 많고 어두운곳을 좋아하고 따뜻한 환경을 정말 좋아한다고 합니다.
잡기힘든 이유중 하나가 동작이 매우 빨라서 사람이 접근할때 순식간에 사라지고 육안으로 보기는 정말 힘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결국은 좀벌레는 습하면서 따뜻한환경을 좋아합니다. 고온다습한 장마철에 많이 보일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옷장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좀벌레는 습기가 있고, 어두운 곳에서 서식을 해서 대표적으로 옷장이나 신발장 등에 많이 산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가정에서 습기를 잡아먹는 하마를 옷장 안에 두거나 신발장에 나프탈렌을 두곤 하는데요, 옷장이나 신발장 뿐 아니라 가구 밑부분이나 어두운 곳, 그리고 쇼파의 밑부분이나 뒤쪽 등 어둡고 습한 곳이라면 어디서든 서식을 한다고 합니다.
좀벌레를 서식하게 만드는 제일 큰 원인이 되는 습도를 잘 맞춰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옷장에는 습기를 제거해주는 제품을 두고 가구가 있는 곳에 제습기를 트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어둡고 습한 곳을 자주 환기시켜주어야 하며 좀벌레 자체가 몸에서 수분을 유지할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습한 곳에 서식을 하는 것이니 습도조절만 잘 해줘도 좀벌레 퇴치가 쉬워진다고 합니다.
양초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구에 좀벌레가 사는 것을 확인하는 방법이 가구에 작은 구멍들이 생겨 있다면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그럴 때는 양초로 구멍을 막아주고 왁스로 마무리를 해주면 좀벌레가 죽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살충제를 살포하지 못할 만큼 작은 구멍이 있을때 쓰면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좀벌레들은 숯을 정말 무서워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좀벌레가 싫어하는 환경을 숯이 만들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좀벌레들은 습한환경을 좋아하는데 숯을 방안에 놓게되면 숯은 습한공기를 없애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습한환경을 차단시켜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에도 외출하실때 보일러나 또한 에어컨을 잠시 켜서 습기를 제거해주고 숯도 놔두면 좀벌레 퇴치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감자를 이용해서 좀벌레 퇴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좀벌레가 식이섬유를 좋아하기 때문에 감자안으로 파고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흐르면 좀벌레들이 감자안으로 많이 파고 들어갈때 감자를 거침없이 버려주면 된다고 합니다. 먹는것을 이용해서 좀벌레를 잡는건 좀 그렇지만 확실하다고 하니 고려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토피 예방, 살균 효과, 진드기 방지 등에도 좋은 피톤치드는 좀벌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피톤치드 가구로 들여놓게 되면 공기를 정화하는 작용을 하게 되어 공간을 쾌적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중에는 피톤치드 스프레이 제품도 나와서 옷감이나 습한 곳에 뿌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합니다.
좀벌레가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집안 환경을 좀벌레가 싫어하는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게 중요 합니다. 그리고 정리정돈을 잘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데 좀벌레는 습하고 켜켜이 겹쳐져 있는 공간을 좋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옷도 뽀송뽀송하게 곰팡이 없이 정리하려면 옷을 깔끔하게 걸어놓는 것이 좋고 정리정돈도 좀벌레 퇴치법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