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러기 가라앉히는법
두드러기가 일어났을때 사실 가려움을 참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바로 응급처치가 필요할 때인데요, 어떻게 해야 최대한 빨리 처치를 하고 가려움증과 두드러기를 완화할 수 있는지 오늘은 두드러기가 일어났을때 할수있는 가라앉히는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두드러기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맞지 않는 음식을 먹어서 혈관 확장과 함께 두드러기와 같은 증상이 피부밖으로 표출되는 것인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계속 먹는다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어떤 음식이 나와 맞지 않는지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피부가 붉어지거나 흰색으로 부풀어 올라 심한 가려움증이 동반되는 피부질환으로,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는 흔한 피부질환입니다. 음식 외에도 벌레에 물리거나, 아스피린과 같은 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드러기가 심할경우에는 몸 속 장기까지 영향을 받을수 있으니, 반드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바로 병원을 갈수 있으면 가장 좋지만, 가기까지 시간이 걸리니 그때까지 두드러기 가라앉히는법을 해야만 하는데요, 일단은 물수건을 시원하게 만들어서 두드러기가 올라온 부분을 자주 닦아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체온때문에 수건이 따뜻해지니 자주 갈아쓸수 있게 냉장고에 보관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두드러기 부위가 심하게 가려우면 냉찜질을 해주거나 가려운 부위를 얼음으로 문질러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찬물로 인해 두드러기가 심해진다면 냉찜질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악화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 것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두드러기가 생긴 부위를 긁지 않아야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학섬유보다 면 재질의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우선 옷을 통풍이 잘 되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 꿀을 소량 발라주는 것도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요, 화상치료에 꿀을 사용한 나라도 있다고 할 정도로 꿀은 피부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단 치료용 꿀은 아무 꿀이나 되는 것은 아니고 특정 성분이 일정이상 함유된 꿀을 사용하는데요, 마누카꿀은 이 성분들을 수치로 표현해 놓았다고 할 만큼 도움이 되는 꿀이라고 합니다.
두드러기도 가볍게 난 경우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 국소도포제를 사용하면 두드러기가 없어지거나 증상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위의 방법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두드러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가려움이 심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니 고민하거나 응급처치만으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에 가서 꼭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두드러기 증상을 보이는 분이나 아이라면 상비약을 구비해놓고 증상이 있을 때마다 복용하거나 연고를 발라주면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일반적으로 처방해주는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를 전문의와 상의 후 상비약으로 준비해놓는 게 좋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방법은 대부분 급성일 경우 대처 방법이긴 한데 만성일 때는 금방 사라진다 해도 다시 재발하거나 악화될 가능성도 있으니 전문적인 진료를 위해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꼭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만성이 아닐 경우에는 갑자기 피부에 이런 증상이 생기더라도 침착하게 알려드린 방법대로 대처한다면 완화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