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 원인 예방법
팔다리가 쑤시고 아픈 근육통 원인을 알고계신가요. 오랜만에 무리해서 운동을 하면 다음날 여기 저기 아픈 곳이 생긴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통증이 생기면 열심히 운동했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생각보다 심하면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주더라고요. 흔히 근육통 원인으로 피로물질 축적이 있는데 그 외에 원인이 있으며 근육통 예방법을 통해 증상을 미리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운동에 따라 발생하는 근육의 통증이에요. 일반적으로 운동이 끝난 몇 시간 후부터 다음날에 시간을 두고 발생하는데요. 특히 평소에 잘 하지 않는 운동을 하거나 사용하지 않는 부위를 움직이면 나타납니다. 제 경우 등산이 근육통 원인이었는데요. 꾸준히 등산을 하는 편이아니라서 다음날은 다리가 아파서 걷기가 힘들정도 였어요.
피로 물질의 축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힘든 운동을 할 수록 근육에 젖산 등의 피로 물질이 쌓이게 되는데요. 이 피로 물질이 통증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피로물질은 운동 직후에 가장 많이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직후 발생하는 통증의 원인이라고 합니다.
근육 결합 조직의 상처로 인해 아플 수 있어요. 평소 사용하지 않다가 갑자기 사용하거나 한 부위만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면 근육을 구성하고 있는 근육 섬유와 주위 결합 조직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며 이것이 근육통 원인이 됩니다.
손상된 부위를 복구 할 때의 염증으로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상처 입은 근육 섬유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염증이 일어나고 이때 생성된 자극 물질이 근막을 자극해 발생시킨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열심히 운동한 다음날 가장 심하게 아픈데 회복기간은 얼마나 되는걸까요. 일반적으로 2~3일이면 회복이 되지만 운동의 세기와 개인 체력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평소 운동을 하던 사람은 하루만에도 회복 되지만 전혀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은 10일이 지나도 피로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아픈 곳을 빨리 풀기 위해서 운동을 더 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오히려 회복 기간을 늦출 수 있어서 2~3일은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근육통의 원인이 될만한 동작은 삼가하는 것이 좋아요. 계단이나 언덕길을 내려가기, 무거운 물건을 들고 내려놓기는 피해주세요.
증상을 예방하는 근육통 예방법을 알아두세요. 심하면 며칠이 지나도 낫지 않고 계단을 오르 내리는 것도 불편하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은데요. 평소 운동하는 습관을 익히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매주 등산하는 분들은 1년에 1번 밖에 산에 오르지 않는 사람보다 근육통이 생기기 어려운 것처럼 평소 운동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아요.
운동하는 것과 함께 제대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해요. 손상된 것을 복구하기 위해 휴식기간을 갖고 근육을 구성하는 원료인 단백질, 피로를 풀고 혈액순환을 개선해주는 비타민C, E 를 많이 섭취해 줍니다.
갑작스러운 운동은 근육통 원인이 되니 운동전후로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운동 전에 하는 스트레칭은 부상을 예방하고 후에 하는 스트레칭을 통증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 직후 바로 휴식을 하면 모세혈관의 혈액 흐름이 나빠져서 통증이 생기게 되니 가벼운 달리기나 걷기, 스트레칭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