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병은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는
전염성 질환입니다.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이 진드기를 매개로 하여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면서 발병하게 되지요.

쯔쯔가무시병의 매개체가 되는 털진드기는
풀숲이나 산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서 주로 발병됩니다.

쯔쯔가무시병 증상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발열
털진드기에 물린 첫째 주에
40도에 이르는 고열이 나게 됩니다.
고열은 두통이나 근육통을 흔히 동반합니다.

2. 발진
털진드기에 물린 뒤 3~7일 정도 뒤에
전신에 걸친 홍반성 구진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손바닥과 발바닥을 제외한
전신에 나타나는 이 발진은
발생 후 1주일 정도 경과하면 없어지게 됩니다.

3. 가피
털진드기에 물린 부위는
딱지가 앉게 되는데 이를 ‘가피’라고 합니다.
털진드기가 주로 피부가 접혀지는 습한 부위를 좋아해서
가피가 주로 생기는 부위도 겨드랑이, 오금, 서혜부 등
살이 접히는 부위에 흔합니다.

이러한 3가지 쯔쯔가무시병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항체 혈액검사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항체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발병 후 1~2주 정도 경과해야 하므로
쯔쯔가무시병 증상과 일치하는 증상을 보이면
우선적으로 항생제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조기에 항생제치료를 적절히 받게 되면
사망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쯔쯔가무시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시 풀숲에 눕지 않고
풀숲에서 이동할 일이 있을 때에는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쯔쯔가무시병 유행지역에서는
풀숲에 맨살이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야 합니다.

쯔쯔가무시

쯔쯔가무시 쥐

쯔쯔가무시 증상

쯔쯔가무시병

쯔쯔가무시병 리케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