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쯔가무시병 증상

쯔쯔가무시병 증상

쯔쯔가무시병이란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유행성출혈열과 렙토스피라와 함께 가을철 3대 열병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들쥐나 야생동물에 기생하는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의 피부를 물어서 생기는 병이라고 하는데요, 그러면 쯔쯔가무시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쯔쯔가무시병 원인 ◑

우선 쯔쯔가무시병의 원인인 털진드기는 보통 9월에 활동을 시작하여 11월경에 절정을 맞은뒤 12월겨울에 급격히 소멸됩니다. 우리를 공격하는 털진드기는 유충에서 성충으로 가기 전단계에서 사람의 냄새를 감지해 피부해 달라붙어 물어서 흡혈하는 방식으로 공격한다고 합니다. 주로 밖에 노출되기 쉬운 부위인 팔, 다리 머리등에 자주 공격 당하지만 타고 안으로 들어가 우리몸에서 살이 겹쳐지거나 습한부위인 사타구니,겨드랑이 오금 머리카락등에도 자주 공격을하는데 공격하는 과정에서 체액을 타고 쯔쯔가무시균이 인체내로 들어가 병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쯔쯔가무시병 증상 ◑

일단 쯔쯔가무시병의 초기증상은 감염 후 1주일에서 열흘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갑작스런 열이 나고 사타구니 또는 겨드랑이의 임파선이 붓고 결막이 충혈되며 두통과 피로감, 근육통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쯔쯔가무시병은 피부에 1cm크기의 반점이 생겨서 수일만에 상처를 형성하며 기관지염, 폐렴, 심근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수막염 증세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문제는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는데, 특히 어린이의 경우는 경련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특히 쯔쯔가무시병은 숲에서 감염되는 까닭에 계절적으로 늦가을에 많고 겨울철에는 발생하지 않으며 농부, 군인, 야외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감염되며 40대 이상에서 많이 발병한다고 하며 사람끼리의 전파는 없다고 합니다. 

◐ 쯔쯔가무시병 치료방법 ◑

일단 쯔쯔가무시병의 진단은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가피가 있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고 혈청반응을 통해 항체 검사를 통해 진단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쯔쯔가무시병으로 진단되었을 경우라면 약물치료를 하게 되는데, 테트라사이클린과 독시사이클린 등의 항생제를 투여하면 1~2일 내에 증상이 빠르게 호전된다고 하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약 2주 동안 발열이 지속되면서 뇌수막염이나 난청, 이명 등의 합병증을 동반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쯔쯔가무시병은 효과적인 예방주사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 번 앓고 난 후에도 재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쯔쯔가무시병 유행지역이나 유행기에는 야외 활동 시 진드기 유충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는 화학약품을 옷에 바르거나 노출된 피부에 진드기 방충제를 발라 감염을 예방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진드기가 사람 몸에 붙어 있어도 바로 병원체를 옮기는 것이 아니고 사람몸을 계속 돌아다니다가 축축한 곳에 자리를 잡고 그곳으로 침투하게 되는데 보통은 10시간정도 사람의 몸을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이러한 진드기로 부터 물리지 않으려면 다른 방법은 없고 산이나 들, 또는 논밭 일을 할 때는 긴팔,긴바지등을 입어서 피부를 노출 시키지 않는 것이 예방법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야외 활동을 한 후에는 반드시 온몸을 깨끗이 씻어내어 혹시라도 몸에 붙어 있을지 모르는 진드기를 씻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더불어 야외 활동시에 입었던 의류도 바로 세탁하여 원천적으로 진드기가 달라 붙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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