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장애 증상

틱장애란 야생마를 길들일 때 말을 묶어두면 강렬하게 몸부림치고 발길질하는 것을 틱(tic)이라고 하는데 틱장애라는 용어가 여기서 유래됐다고 합니다. 틱장애는 갑작스럽게 빠르고 반복적으로 상동적인 근육의 움직임을 보이거나 소리를 내는 장애를 뜻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틱장애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틱장애 원인 ▣

틱장애의 원인으로는 뇌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이나 유전적인 요인, 호르몬 이상, 뇌의 생화학적 이상, 출산 과정에서 뇌 손상이나 세균감염과 관련있는 면역반응 이상 등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심리적인 요인이나 학습요인 등이 틱장애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악화시킬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틱장애 증상 ▣

틱장애증상은 단순형과 복합형으로 나누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단순 근육형 틱장애는 눈깜빡임과 얼굴을 찡그리는 것, 머리를 흔드는 것, 입을 내미는 것, 어깨를 들썩이는 것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복합 근육형 틱장애는 이와 더불어 자신을 때리거나 물건을 던지는 행위, 손 냄새를 맡는 행위, 남의 행동을 따라하는 행위 등이 대표적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음성 틱장애증상 중 단순형으로는 킁킁거리는 소리, 가래 뱉는 소리, 기침 소리 등이 있고, 복합 음성 틱장애로는 욕설이나 남을 따라하는 증상 등이 있다고 합니다. 

▣ 틱장애 치료방법 ▣

틱장애 치료에 있어서 주의해야 할 점은 증상을 무시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문제는 시간이 조금 지나면 저절로 사라질 증상인데도 부모가 너무 신경 쓰게 되면 오히려 심해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틱장애를 진단 받았다고 해도 특별한 치료를 해야 하는게 아니라,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마음을 편히 가질 수 있도록 부모가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부모 뿐 아니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선생님, 친구 등 주변 사람들이 틱 증상에 관심을 갖지 않고 무시하며 놀이시간과 휴식시간을 충분히 갖는 것이 오히려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욕을 하거나 자신을 때리는 것처럼 일상적이지 않은 증상으로 나타나거나 틱장애 때문에 학업이나 친구 관계 등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의 심한 경우라면 초기부터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틱장애의 약물 치료는 도파민을 차단하는 약물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대개 12~18개월간 복용한 뒤 양을 서서히 줄여 나가는 치료방법을 시행할 경우 치료 효과가 좋아 대부분 호전된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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