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공포증은 하나의 질환으로 분류될 수 있을만큼 각종 증상들은 육체적 또는 심리적으로 안좋은 영향을 미칠 수가 있습니다. 사실 일상에서 높은 곳에 올라갈 기회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 스스로 판단하기가 어려우며 느끼는 공포감의 정도에 따라 일상에도 문제를 초래할 수 있기때문에 평소 높은 곳에 대한 극도의 두려움을 가진 경험이 있다면 주요 증상을 통해 스스로 진단해보는 것도 예방의 좋은 방법이 될 것이며 치료 또한 적극적으로 할 필요가 있을것입니다.
● 고소공포증의 정의
고소 공포증은 높은 곳에 올라가면 이상한 정도의 공포를 기억하고, 다리가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버리는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높은 곳에 올라가면 공포를 느끼는 심리 자체는 어느 정도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 다치거나 자칫하면 죽어 버리거나 하기 때문에, 본능이 두려움을 느끼게 하고 그 자리를 피하려 할 것입니다. 반대로, 높은 곳에 올라도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면,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그만 부주의로도 떨어지게 됩니다. 떨어져 버리면, 다치거나, 잘못하면 생명에 다하는 등, 좋은 것은 아무것도 없을텐데요. 따라서, 높은 곳에 올라가면 조금 정도의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당연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상할 정도로 공포를 느끼는 사람이 있습니다, 공포의 강도가 도를 넘고 있는 경우, 고소 공포증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보통의 경우에는 일상생활이나 기타 직업적 그리고 사회적 기능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게 되면 병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청소년기 이전에 유사한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도 있어서 18세 이하의 어린아이들에게는 최소한 6개월 이상 이 증상이 계속되어야 고소공포증 진단을 확정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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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의 원인 및 증상
고소공포증의 발병 원인으로는 공포증의 소인을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계속되는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발생하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생물학적으로 봤을 때에는, 다른 불안 장애와 같이 신경회로 이상이 이 질환의 발병에 관련되어 있을 것이라고 판단되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소공포증 원인에 있어서 가족력 연구들을 보면 유전의 가능성이 있으나 아직 분명하지 않다고 합니다. 공포증의 소인을 이미 갖고 태어나 지속적인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발병하는 것으로 설명된다는 것입니다. 고소공포증 또다른 원인으로는 다른 불안장애들과 마찬가지로 불안을 매개로 하는 신경회로의 이상이 특정공포증의 발병에 관련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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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의 극복 및 치료법
그렇다면 고소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은 무엇이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소공포증 극복의 치료에 있어서, 심한 경우 항불안제인 베노디아제핀계 약물을 복용하면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하고 D-사이클로세린도 고소공포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밖에도 높은 곳에 올랐을 때 공포를 느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을 인지시키는 인지치료법도 고소공포증 증상을 호전하는데 도움이 되는 극복방법 중 하나라고 합니다.
또한 극복은 습관이 중요 하다는 말이 있는데요, 고소 공포증 극복에 필수적인 것은 익숙함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두려움을 받아들이고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합니다. 높은 곳은 두렵지 않다 무리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높은 곳이 무서운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 버리는 것이 극복하기 쉬워집니다. 참고로 트라우마가 있다면 상담이 효과적인 방법일수 있다고 하는데요, 고소 공포증의 원인이 어린 시절의 경험이 관계하고 있는 경우, 상기로 꼽은 방법으로 극복은 어려운 것이죠. 높은 곳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면 이 트라우마를 제거하는게 우선이기 때문에 전문의에 의한 상담을 받는 방법을 적극 권장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