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쇠 수지 증후군이란 손가락에 반복적인 힘을 지속적으로 가하게 되면 손가락내의 힘줄, 근육이 질병을 일으키는 된다고 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방아쇠 수지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방아쇠 수지 증후군은 손가락을 구부릴 때 느낌이 초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처럼 딸각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방아쇠 수지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방아쇠 수지 증후군 원인 ▣
방아쇠수지증후군이 발생하는 특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반복적으로 손가락을 사용하게 되면 손바닥에 지속적인 마찰이 가해지고, 이에 힘줄이 자극을 받아 염증이 유발되어 통증이 발생되는 것으로 보고있다고 합니다. 주로 장시간 손을 사용하는 직업 종사자에게서 주로 발생하며 특히 노화나 여성호르몬의 변화 등으로 인해 40~60대 중년 여성에게도 흔히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방아쇠 수지 증후군 증상 ▣
방아쇠 수지 증후군의 증상으로는 일단 손바닥과 손가락이 연결되는 관절 부위에 통증이 있으며 그 부위가 부을 수 있다고 합니다. 힘줄에 염증이 진행되면 손가락을 펴거나 구부리려고 할때 힘줄이 지나는 통로에 걸리는 느낌이 있으며 권총의 방아쇠를 당기듯, 손가락이 튕기듯 펴지는 증상이 방아쇠 수지 증후군의 주 증상이라고 합니다. 손가락을 구부리고 펴는 동작이 자연스럽지 않고 약간의 힘을 주어도 딸각하는 소리가 나면서 손가락이 펴지는데, 주로 약지와 장지 및 엄지손가락을 펴고 구부리는 것이 어려워지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손바닥 아래 부분에 작은 염증이 생겨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심할 경우 손가락이 굽혀지거나 펴지지 않게 되는 증상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 방아쇠 수지 증후군 치료방법 ▣
이런 증상이 시간이 지나도 계속해서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으로 향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진단 검사 방법으로 관절 초음파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진단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 이후 심하지 않는 경우에 얼음찜질과 소염진통제, 물리치료를 시행해 주사적인 요법으로 개선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를 진행할 수 있으니 조기에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