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이란 많은 사람들이 결핵을 과거의 질환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러나 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아직까지 젊은 연령층에서 사망의 흔한 원인이며, 전 세계 인구의 약30%를 넘는 20억의 인구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으로, 다른 감염성 질환에 비해 장기적으로 천천히 진행되거나 유지되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이 질환은 공기로 퍼져나가며, 폐를 통하여 감염이 시작 되고 폐를 제외한 우리 몸의 여러 장기(예를 들어 뇌, 후두, 뼈, 위장관, 복막, 콩팥)등을 침범하여 각 기관의 결핵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결핵균 감염자들은 증상이 없으며 이들 중 일부분의 사람들만이 병으로서 결핵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국제보건기구에 의하면 아직도 전 세께에서 매년 8백만 명이 활동성 결핵에 걸리며, 약 2백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결핵의 원인 및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결핵의 원인 ★
결핵의 정확한 원인으로는 결핵균에 감염이 되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하지만 결핵균에 감염되었다고 모두가 다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나 노인분들 또는 영양실조, 당뇨병 환자, 만성질환환자 분들의 경우 결핵균에 걸리게 되면 결핵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건강하신 분들도 겨울철에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기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특히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 결핵의 증상 ★
일단 결핵의 초기증상은 기침과 가래 등의 증상을 보이는 감기몸살과 증상이 비슷해 심한 병이 아니라고 오인하기 쉬운 것이 문제라고 합니다. 결핵의 주요 증상을 보면,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의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결핵의 초기증상은 기침과 가래가 지속적으로 이어진다는 합니다. 이밖에도 결핵의 증상으로는 피가 섞인 가래, 피로감, 식욕감퇴, 가슴통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사실은 감염되었다고 해서 모두 결핵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대개 접촉자의 30%정도가 감염되고 감염된 사람의 10%정도가 결핵으로 발병한다고 합니다. 즉 나머지 90%의 감염자는 평생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지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핵은 발병하는 부위에 따라서 초기 및 주 증상이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폐결핵으로 발병하게 되는데, 림프절 결핵이면 발열, 신경과민,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전신 증상과 함께 목 부위 혹은 겨드랑이 부위의 림프절이 커지면서 동통이나 압통의 초기 및 주 증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반면에 척추 결핵이면 허리에 통증을 느끼며 결핵성 뇌막염이면 두통과 구토, 의식 저하 등의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결핵의 대부분은 폐에서 발생하며 이때는 대표적으로 호흡기 증상으로 기침이 가장 흔한 증상이고 가래와 혈담이 동반되고 심해지면 호흡곤란과 흉통 증상이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결핵의 치료 ★
결핵치료 방법에는 일반적인 치료 원칙으로 하는데 적절한 항결핵제를 사용하면 대부분의 환자에서 결핵은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성공적인 결핵의 치료를 위해서는 환자와 의료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지표는 대부분 여러 가지의 약제를 함께 복용하난 것으로 이루어지며, 통상 6개월간 투약하게 되고 일부 환자들에서는 더 장기간 약제를 복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 환자들은 통상적인 항결핵제에 잘 반응하지 않아 병이 쉽게 낫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이 환자에서 결핵을 일으킨 균이 통상적인 항결핵약제에 듣지 않는 내성균일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의료진은 그때까지 사용하였던 항결핵제를 재종하여 다른 약으로 바꾸어 통상 더 오랜 기간 동안 치료하게 된다고 합니다. 한번 처방된 항결핵제는 자의로 중간하거나 줄여서 먹으면 안되고, 정해진 기간 동안 충실하게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은 치료 방법이라고 알려져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