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병 증상

라임병은 곤충인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나선형의 보렐리아균이 신체에 침범하여 여러 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감염질환으로 발병 초기에는 발열, 두통, 피로감과 함께 특징적인 피부병인 이동홍반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이동성 홍반은 특징적으로 황소 눈과 같이 가장자리는 붉고 가운데는 연한 모양을 나타내는 피부 증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라임병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라임병 원인 ◑

라임병의 원인은 진드기에 의하여 생기는 질환인데요, 다른 질병들과는 다르게 이 라임병은  진드기 속에 살고 있는 나선균이 이 병을 퍼지게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진드기에 물리는 과정 중 보렐리아균이 우리 몸에 침범하여 각 기관을 침범하게 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2010년 감염병을 지정된 후 2012년 첫 환자가 발생하여 지금까지 10여 명의 감염 사례가 알려져 있다는데 라임병의 치사율은 그리 높지 않다고 합니다. 라임병은 초기 발견하여 치료를 받게 되면 90%의 회복률을 보인다고 하며 혹 라임병의 치료가 늦어지더라도 대개는 합병증 없이 회복이 가능한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라임병 증상 ◑

라임병의 임상 증상은 크게 3단계로 나누어진다는데, 먼저 라임병 초기증상을 보면 작은 부위에 국한된 국소 감염으로 진드기에 물린 뒤 3~32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피부에 이동홍반이 나타나는 것으로 붉은색을 띠거나 피부가 튀어 오른 양상이며 다음으로는 초기증상이 여러 곳에 퍼지는 파종성 감염 증상으로 피부 병변의 개수가 늘어나면서 심한 두통과 경부강직, 발열, 오한, 피곤한 증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근육통과 관절통이 생기고 전신의 림프절이나 비장이 커질 수 있으며 인후통과 마른 기침, 결막염이나 고환 부종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후기 지속성 감염 증상의 경우는 근골격계 증상과 증후가 주가 되는 증상으로 감염이 된 후 수 개월이 지나면서 무릎관절과 같은 큰 관절의 관절염은 물론 기억장애와 기분장애, 수면장애 등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 라임병 증상의 특징이라고 합니다. 

◐ 라임병 치료방법

라임병은 초기에 진단하면 비교적 쉽게 치료가 가능하나 발견하기가 쉽지않고, 대부분 풀숲에 누워계실때 등 주위에 많이 물리시기때문에 홍반 역시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초기에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바이러스균이 여러 신체 장기로 퍼지면서 뇌염, 말초신경염, 부정맥, 근골격계 통증 심근염 등 심각한 병들을 유발시키는 병이라고 합니다. 초기에 라임병 치료시에는 아목시실린,세푸록심,독시사이클린 같은 약을 투여하여 치료가 가능하며 10~21일 정도는 복용이 필요합니다. 

 

또한 추가로 다른 병들이 발생할 경우에는 추가적으로 항생제를 투여하여야 완치할수 있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풀숲이나 산에 등산가실 때 눕는것을 지양하시고, 긴팔과 긴바지 착용 그리고 곤충들과의 신체 접촉이 있었을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 한번쯤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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