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터널 증후군 증상

손의 저림이나 손목의 통증을 동반하며, 손가락이 자연스럽게 굽혀지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통상적으로 30~60세 사이에 많이 발병하지만,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PC의 잦은 사용으로 10~20대에도 흔하게 발병되고 있기 때문에 젊은 사람도 안심할 수 없다고 합니다. 특히 손목터널증후군은 팔에서 발생하는 신경 질환 중 가장 흔하며 평생 동안 이 질환에 한 번 이상 걸릴 확률은 50%나 된다고 하니, 평소 손이 자주 저리거나 통증이 있다면 가볍게 여기며 방치할게 아니라 내원후 검사를 받아보시는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그러면 손목터널 증후군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손목터널 증후군 원인 ◈

손목터널 증후군의 원인은 수근관의 단면을 감소시킬 수 있는 어떤 경우라도 원인이 될 수 있으나, 대부분의 경우 정확한 원인은 발견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근관을 덮고 있는 인대가 두꺼워져 정중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것이 가장 흔한 원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수근 관절 주위의 골절이나 탈구 및 그 후유증, 감염이나 염증성 질환 또는 외상으로 인한 부종이나 건막의 증식 그리고 수근관 내에 발생한 종양 등으로 인한 눌림이 손목터널 증후군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목 부위의 골절 및 탈구로 수근관이 좁아져서 정중 신경이 눌리면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러한 골절이 잘못 붙거나(부정유합) 및 붙지 않는(불유합) 등의 후유증으로 처음에는 증상이 없었으나 시간이 자나면서 증세를 보이는 지연성의 손목터널 증후군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감염이나 류마티스성 관절염 또는 통풍 등 활액막염을 초래하는 질환에서는 수근관 속에서 굴곡건 활액막이 붓거나(종창) 증식되어 정중신경을 누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일부 전신성 아밀로이드증 등에서 특정 단백질이 손목 인대에 침착되어 손목터널 증후군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손목터널 증후군 증상 ◈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은 엄지와 둘째손가락, 셋째 손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해지는 증상이 가장 흔하며 엄지두덩 부위가 뻐근한 듯한 방산통이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그밖에 일반적인 증상들을 보게 되면, 우선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져 열쇠를 돌리기 힘들거나 손목 관절을 장시간 굽히거나 편 상태로 유지할 경우 통증과 감각장애가 심해지고 손이 무감각해지면서 손을 꽉 쥐려고 하면 심한 통증이 생기고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해서 떨어뜨리게 되면서 정교한 동작을 하기 어려워지는 등의 다양한 증상등이 발생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법으로는 손목 관절을 일정시간 굽히고 있도록 하는 팔렌검사를 하여 정중신경 분포 부위에 뻐근함과 무감각이 나타나면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으로 봐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손목 관절의 정중신경 부위를 직접 두드리거나 엄지로 손목 관절의 정중신경을 30초 정도 압박했을 때 통증이나 저림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밖에도 손목 관절의 5mm에 근접한 2개의 점을 하나의 점으로 인식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의 감각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는 자가진단법이 있습니다.

◈ 손목터널 증후군 치료법 ◈

일단 손목터널증후군은 대부분 비수술적 치료가 좋다고 합니다. 비수술적 치료법의 목적은 손목 관절에서 정중신경에 가해지는 압박을 줄이는 것으로 초기에는 야간 손목고정보조기를 착용하면서 염증과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냉 치료를 하고 혈류 증가와 힘줄의 움직임을 원활히 하기 위해 열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손목터널증후군 초기 치료법으로는 힘줄의 움직임을 촉진시키는 운동치료도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밖의 손목터널증후군의 비수술적 치료법으로는 경혈에 벌의 침에서 추출한 정제한 봉약을 주입하는 봉약침 치료법이나 가열한 침을 이용한 화침, 약침 등의 침과 뜸 치료법을 활용하는 한의학적 치료법과 함께 추나요법이라 하여 단축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관절의 균형을 바로잡아 통증을 완화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법 등도 수술없이 손목터널증후군을 치료할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손목에 너무 무리가 되는 일은 조절하는 것이 좋고, 컴퓨터 사용 시에는 키보드 사용, 아래팔 지지대 사용, 컴퓨터 높이 조정, 손목을 굽힌 채 오래 있지 않기 등으로 호전 및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두 팔을 앞으로 뻗어 손목 편 손바닥을 지긋이 누르는 등의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게 된다면 좋은 예방법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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