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 증상

중이염은 중이강 내에 일어나는 모든 염증성 변화를 총칭하는 것으로 중이강, 중이 점막 상피세포 및 상피하 조직의 변화와 구조물의 골 파괴 징후를 동반하는 조직 변화를 보인다고 합니다. 중이염의 분류에는 여러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발병 시기에 따라서는 급성 중이염, 아급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임상 증상에 따라 급성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만성 중이염으로 분류한다고 합니다. 만성 중이염은 고막이 천공(구멍이 뚫림)된 징후를 보이는 천공성(비진주 종성) 만성 중이염과 고막의 천공 여부와 관계없이 진주종 형성이 나타나는 주총성 만성 중이염으로 나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면 중이염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중이염 원인 ◀

중이염의 원인으로는 대부분 감기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중이염의 근본적인 원인이라면 알레르기성 비염인 주위의 여러 가지 공해 물질을 들 수 있습니다. 코나 목 안에 번식하고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이관을 통해 고막의 안쪽인 중이강으로 들어가면서 염증을 일으키게 되어 중이염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 중이염 증상

중이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먹먹함, 귀울림 증상, 이명 증상, 발열, 청력감소, 귀통증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감기 증상과 같이 오는 중이염은 코막힘 증상과 콧물이 함께 나오는데요. 열이 나면서 귀가 아프고, 아이가 중이염 증상이 있는 경우 평소와 다르게 많이 울면서 보채고 귀를 많이 만지고 불러도 잘 못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중이염이 심해지면 심해질수록 입맛이 떨어져서 음식을 안 먹고, 통증이 있어서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칭얼거린다고 합니다. 아이가 구토하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중이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내버려 두면 난청이 생겨서 귀 장애가 올 수 있으니 아이는 항상 예의주시해야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중이염 자연치료 ◀

일단 전문의들에 따르면, 중이염은 대부분 자연치료 된다고 합니다. 중이염 진단 시 지켜본 후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중이염은 대부분 심각하지 않으며 자연적으로 치유되는 자연치료가 가능함에 따라서 무조건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기보다는 환자의 나이와 질환의 중증도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치료방침을 세우는 것이 옳다고 합니다.

 

▶ 그 외의 중이염 치료 ◀

자연 치료 외에 중이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중이염을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방법은 항생제 치료이지만, 중이염 발생에 있어서 심한 정도와 발생빈도 및 청력에 미치는 영향 등에 따라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먼저 중이염의 항생제 치료를 보면 우선 급성 중이염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생제 치료지만, 사실 항생제 사용량이나 사용 시기 등은 전문의가 충분한 관찰을 통해서 처방해야 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중이염의 항생제 치료 이외에도 통증의 조절 등을 위해서 타이레놀이나 부루펜 등의 진통제나 고름 등에 대한 귀에 넣는 물약의 이요액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보조적인 치료제로 항히스타민제나 점막 수축제 등을 투여하는 치료를 한다고도 합니다. 다음은 중이염의 수술적 치료인데, 수술은 대개 귀 뒤쪽을 절개한 후 염증이 있는 귀 뒤의 공기주머니를 제거하는 유양동 삭개술과 손상된 고막을 자기 조직을 이용상 막아주는 고막 성형술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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